이낙연 "부동산, 변화 대응 못 한 것이 패착...송구" / YTN

YTN news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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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전·월세난 등 부동산 시장 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오늘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 것이 가장 뼈아픈 패착이라며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선 주거문제로 고통을 겪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로 미안합니다 가슴이 아프고요.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가장 뼈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 변화의 속도를 정확히 예측치 못했다, 또는 예측을 했더라도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뼈아프게 생각합니다.

작년 10월부터 금년 10월까지의 1년간 통계를 보면 서울시 인구가 4만 명 정도 줄었습니다. 그런데 가구 수는 9만6천 가구가 늘었습니다. 이른바 가구분리 또는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얘기겠죠.

그것에 대해서 충분한 대비가 없었다는 것이 정부나 서울시의 크나큰 패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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