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현역 꺾고 美하원 당선…한국계 4명 의회행
한국계 영 김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1.2%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습니다.
2년 전 중간선거에서 시스네로스 의원에게 패배했던 김 후보가 설욕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메릴린 스트릭랜드 민주당 후보, 미셸 박 스틸 공화당 후보 등 한국계 4명이 미 연방하원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