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여성 美 의원…스트릭랜드, 하원의원 당선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3일 실시된 선거에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한국인 어머니 김인순씨와 미군인 아버지 패트릭 어윈 스트릭랜드씨 사이에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타코마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타코마 시장을 역임했습니다.
스트랜드 당선인은 김창준 전 하원의원, 앤디 김 하원의원에 이은 세번째 한국계 미국인 하원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