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강경화 "한미동맹 굳건한 발전 위해 노력해줄 것 부탁드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나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조금 전 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일단은 지금 상원의원을 하시는 분들이고 평소에 한미 관계에 대해서 관심과 지지를 많이 보내주신 분들이고 해서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의 평화 프로세스 노력, 그다음에 동맹 현안에 대한 지지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지금 인수위를 들어가는 상황에서 앞으로 새 행정부가 출범을 하면 다 중요한 역할도 하실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을 잘 설명드리고 동맹에 더 굳건한 발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기자]
북미 대화 관련해서 그분들과 공감대가 좀 이루어진 게 있으세요?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지금은 아직 인수 교체 시작을 공식으로 추가를 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쨌든 우리의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 평소에도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던 분들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추진했던 종전선언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가 설명을 좀 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 생각을 합니다.
[기자]
오늘 대통령님하고 바이든 당선인이 대화를 나눴는데 혹시 정상회담은 언제쯤 예상하시나요?
[강경화 / 외교부 장관]
그건 아직, 두분이 오늘 통화 잘 됐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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