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바이든 시대 개막…한미관계 설정은?

연합뉴스TV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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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바이든 시대 개막…한미관계 설정은?

내년초 출범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앞으로 우리나라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설정을 어떻게 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조만간 미국 조야를 상대로 초당적 의원외교를 펼칠 예정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모셔서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미국 대선 그 누구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셨을 것 같습니다. 어제 바로 당선 축하 메시지도 내셨던데요. 대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대한반도 정책을 어떻게 펼칠지인데요.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기조 '전략적 인내'를 되풀이할 것이란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남북, 북미 관계 의미 있는 속도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공존하고 있는데요?

위원장님. 바이든 시대를 맞게 된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전망하시는지요?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을 직접 만난 경험이 있는 한국 정치인이 많지 않은데, 송 위원장님은 2007년에 직접 만난 적이 있다면서요?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와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인상과 측근들과 교류하고 있는 이야기도 좀 들려주시죠.

위원장님, 16일에는 민주당 한반도 TF 단장 자격으로 미국 방문을 하시고, 다음 달 중순에는 여야 외통위원들과 미국을 방문하신다면서요? 미국 방문 시 어떤 인사들을 접촉하시고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이신지 살짝 소개해주시죠.

바이든의 당선이 WTO 사무총장 결선에 오른 유명희 후보의 거취에 대해서도 출구가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거로 들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이번 선거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의원도 나왔습니다. 위원장께서 한국계 하원 당선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와 직접 통화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을 나누셨나요?

바이든 당선인과 김대중 대통령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문재인 정부, 현 더불어민주당은 바이든 당선인 인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바이든 시대 한미동맹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분야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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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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