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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바이든 "존경받는 미국될 것"...트럼프 정책 '리셋' 예고 / YTN

YTN news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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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차기 대통령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정권 인수인계 절차에 돌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대규모 소송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표 닷새 만에 승리 연설에 나선 바이든 당선인은 통합의 메시지와 함께 전 세계가 다시 존경하는 미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정책 상당수가 이전으로 되돌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대진]
안녕하십니까?


미국 대선 이제 개표가 시작된 지 닷새 만에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는데요. 보통 통상적으로 개표가 시작되면 그다음 날쯤에 보통 당선인이 결정되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조금 이례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요.

[정대진]
그렇죠. 보통 밤이면 다 끝납니다. 지난번에 2016년도에 힐러리 클린턴 후보도 당시에 펜실베이니아에서 패색이 짙어지니까 늦은 게 새벽 3시에 승복연설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상당히 4일, 5일 이상 넘어가고 지금도 트럼프 대통령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얘기합니다. 문제는 이제 사상 첫 전 유권자 상대 사전투표, 그게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이죠.

예전에 사전투표라고 하는 건 미국의 해외 주재 국민들이나 전 세계에 있는 군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서 유효수가 모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 유권자들을 상대로 코로나 때문에 사전투표를 하다 보니까 사전투표 수가 1억 표를 넘었죠. 여기 개표과정에서 또 주마다 다 상황이 다르고 도착 시간과 유효표 인정 기점이 다 다르다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아직도 현재 개표를 하고 있는 것이고 마무리가 안 된 상황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표 이후의 상황을 보면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내가 승기를 잡았다라고 공식적으로 얘기했었는데. 반면에 바이든 당선인은 닷새 전에, 그러니까 어제 공식적으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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