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오늘 미국행…바이든 측 접촉 주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 한미 현안 협의와 미국 대선 이후 동향 파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강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카운터파트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의회와 학계 인사들을 두루 접촉할 계획입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교가에서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보다 바이든 측과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가능한 범위에서 바이든 측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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