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무도 유단자 6명 채용…조두순 출소 대비
경기 안산시는 초등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다음달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도 유단자 청원경찰 6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지원자 70명 중에서 선발된 이들은 상당한 수준의 무도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전사 출신자와 현역 태권도·유도 선수도 포함돼있습니다.
무도 청원경찰들은 지방경찰청장의 임용 승인을 거쳐 이달 말 정식 임용된 뒤 조두순 출소에 맞춰 위험 지역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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