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왕선택 / 여시재 정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 개표 상황 계속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과 자세한 얘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왕 위원님, 나와 계시죠? 트럼프 대통령이 앞전에 낮에 우세를 이어가는가 싶더니 지금은 다시 바이든 후보가 많이 따라잡거나 일부 지역에서 특히 위스콘신을 따라잡았고 조금 전에 미시간까지 뒤집었어요.
상당히 예측 불허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걸로 보십니까?
[왕선택]
다양한 시나리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바이든 후보의 승리 시나리오가 좀 우세한 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내내 뒤지다가 지금 역전이 된 상태고요. 추세로 보면 바이든 후보가 이대로 격차를 더 늘려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네바다에서 네바다도 굉장히 초접전이기는 하지만 거기서도 0.6% 정도 격차 속에서 바이든 후보가 안정적으로 격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바다와 위스콘신, 그다음에 미시간.
이 3개 주를 합하면 나머지 주 다 합쳐서 지금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238표를 현재 확보한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지금 3개 주의 표를 합하면 270표가 됩니다.
270표는 시청자 여러분들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이번 미국 대선의 매직넘버가 270표입니다. 538석 중에 270 과반수를 차지하면 이기는데 말하자면 미시간에서 바이든 후보가 조금 전에 역전을 함으로써 270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 봐서는 바이든 후보가 이기는 시나리오가 우세해졌다. 이렇게 볼 수 있고 펜실베이니아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지만 펜실베이니아 역시 우편투표가 개표가 더 진행되면 바이든 후보가 격차를 따라잡고 역전할 가능성도 봐야 되기 때문에 어쩌면 290석까지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봐야겠습니다.
정리하면 펜실베이니아와 관계없이 지금의 승기를 이어갈 경우에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왕선택]
맞습니다. 잠시 전에 미시간에서 역전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미시간에서 선거인이 16명이거든요. 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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