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3백 명 넘는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선거를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아직 최종 승리를 선언할 수는 없지만,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역전했음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전국적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7천4백만 넘는 표를 얻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도 4백만 표가 넘고,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코로나19 문제를 최우선을 다루고 경제 회복이 강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미국이 큰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다며 이들 모두를 보듬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일 또 보겠다는 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면 다시 승리 선언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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