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이변 없었던 '공화당 텃밭'...텍사스, 트럼프 승리로 / YTN

YTN news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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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안미향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안미향 리포터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LA를 연결해서 듣도록 하죠. 안미향 리포터 나와 계십니까?

조금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가 본인에게 승리를 축하한다라고 알려왔다고 하더군요. 텍사스는 개표 결과가 다 나온 겁니까?

[기자]
지금 거의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나와 있는 집계로만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52.2%로 바이든 후보보다 앞서면서 선거인단 38명을 획득했고요. 개표 초반에 바이든 후보가 치고 나가는 형국이었지만 개표 한 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에 트럼트 대통령의 득표율이 조금씩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하다가 2시간쯤 전부터 51%, 2%포인트 정도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에 대해서도 여기 지역언론들은 텍사스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방금 전 트럼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것 중에 텍사스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말을 했잖아요. 그 이유는 아마도 우편투표 집계 때문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CNN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우편투표가 텍사스 같은 경우에 내일 오후까지 집계되는 우편투표까지가 반영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근소한 차이기 때문에 아직 현지 언론에서는 이게 아직 반영이 안 되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편투표 얘기를 하셨는데 텍사스에서도 사전투표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고 하더라고요. 어땠습니까?

[기자]
텍사스의 사전투표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사전투표에서 텍사스 전역 투표소에는 유권자 행렬이 이어져 2시간 이상 대기하면서까지 투표에 참여했고요. 텍사스 전체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의 57.3%가 참여했는데 이는 2016년 전체 투표율 59.4%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당시 사전투표는 43.5%였던데 비하면 대략 14퍼센트정도가 더 늘어난 겁니다.

그리고 텍사스 주의 수도인 어스틴의 경우 트레비스 카운티 유권자도 2016년보다 약 13만명 이상이 늘었고 조기 투표율 역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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