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요양시설·발레학원 감염 확산...불안한 확산 추이 / YTN

YTN news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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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6000여 건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11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했죠?


그렇습니다. 불안한 거리두기 1단계 속에 독감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여전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점을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까요?

[유병욱]
지난주에도 세 자리가 한번 넘은 적이 있었죠. 그랬을 때 저는 이렇게 분석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연결고리를 모르는 진단도 있지만 지금 서울, 수도권에 있는 장기요양시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 세 자릿수의 환자 중에 대부분은 요양기관에서 선제적으로 진단한 거기 때문에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어제 같은 경우는 6000여 건으로 약 1만 2000건에서 줄었지만 다시 또 세 자릿수로 늘어났잖아요.

그런데 이 수도 금요일, 토요일 요양기관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숫자와 지역사회 숫자가 같이 혼재되고 있는데요.

이 숫자만 봐서는 놀랍지만 실질적으로는 선제적으로 동일집단격리나 아니면 취약군, 즉 사회와 일정 부분 격리가 돼 있는 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환영할 만한 숫자라고 거꾸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는데 거기를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가면서 자유롭게 오고 가는 분들이 계셨잖아요.

그래서 일단은 추석 이후에 어느 정도 방역이 되고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낮아졌지만 개인방역이 잘 지켜지고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있어서 우리가 보통 감염경로를 모르는 감염이 11%까지 낮아진 것은 어느 정도 지역사회에서는 잘 관리가 되고 있지만 다만 우리가 이런 집단발병에서 치명률이 올라갈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검사하면서 찾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그 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을 자제하면서.

또 지난주 목, 금, 토가 추웠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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