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감] 국토부 종합국감…'전세대란' 난타전
3주차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주요 국감일정 짚어보겠습니다.
▲'전세대란' 부른 부동산정책 난타전
국회 국토위는 오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합니다.
김현미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세 대란'과 이어지는 매매가 상승 등 부동산 시장 불안에 대한 정부 대처가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어지는 '월성 1호기' 감사 후폭풍
국회 과방위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합니다.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와중에 월성1호기 폐쇄를 의결한 원안위를 놓고 여야의 팽팽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임·옵티머스 감독부실 논란 도마
국회 정무위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 나섭니다.
2조원이 넘는 피해를 낳은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 논란이 국감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與 판문점 현장점검…국민의힘 해군2함대로
국회 국방위는 오늘 판문점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자유의집과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무대였던 도보다리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판문점이 아닌 평택 해군2함대를 찾아 서해상 우리 공무원 피격사건의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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