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파리 인근 도시에서 수십 명의 괴한이 경찰서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1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자정을 갓 넘긴 시간에 파리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샹피니-쉬르-마른에 위치한 경찰서에 폭죽 공격이 가해졌습니다.
손에 쇠막대 등을 든 40여 명의 괴한들은 폭죽 등으로 경찰서 현관과 경찰차 등에 한 시간가량 공격을 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로랑 잔 시장은 이번 공격이 최근 경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스쿠터 사고에 대한 보복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경찰서는 마약 밀매가 성행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당국이 최우선으로 질서를 회복해야 할 구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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