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배달 증가에도 수익 하락…"수수료 30%"
코로나19는 사회문화에 전방위로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배달시장을 급성장시켰는데요.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은 늘었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은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배달앱 수수료 체계 짚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중고차업계는 "대규모 실업"이 일어날거라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감에서 현대차가 중고차 판매에 대해 말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1단계 햐향 조정 요건은 갖추진 못했지만 신음하는 서민 경제를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는데요. 정부의 조치,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코로나19는 사회문화에 전방위로 영향을 미쳤지만 특히 배달시장을 급성장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은 늘었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은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원인으로 배달 수수료가 지목됐는데 현재 수수료체계가 어떻기에 그런건가요?
음식값의 30%가 수수료나 배달비로 나간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배달앱을 이용하기 전과 이후, 소상공인의 수익은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궁금한데요?
배달앱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요기요, 배달통의 딜리버리 히어로의 시장점유율이 90%를 웃돌면서 양사 합병에 대한 시장 독과점과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생필품 배달 사업에도 뛰어들며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문제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보시나요?
현대차가 중고차 판매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공식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중고차 업계는 대규모 실업이 현실화 될거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을 때 소비자의 득실은 어떠할까요?
이런 가운데 중고차 시장 진출 계획을 공식화한 현대차가 국정감사에서 "모든 제조사가 중고차도 판다"고 발언해 사실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주요국에서도 제조사가 중고차를 팔고 있나요?
결정권을 쥐고 있는 중기부는 현대차에 추가 상생 방안을 제출하라고 한 상태인데요. 어떤 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 보시나요? 또 향후 중고차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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