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집회' 경찰 차벽 완화…검문소 축소
한글날인 오늘(9일) 서울 광화문 일대 불법 집회를 막기 위해 경찰 차벽이 등장했지만 지난 개천절보다는 완화됐습니다.
차벽은 오전 7시쯤 광화문 일대 도로변에 설치됐으며, 광화문 광장을 원천 봉쇄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천절때보다 경찰 버스 숫자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천절에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설치됐던 검문소는 오늘(9일) 57곳으로 줄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