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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무실 업무 재개..."격리 수칙 위반?" / YTN

YTN news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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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백악관 집무실서 공식 업무 재개"
의료진 "산소포화도·호흡 등 활력 징후 모두 안정적"
CDC 수칙은 감염 증상 이후 최소 열흘 동안 격리
메도스 비서실장 "충분한 안전장치 있어 집무실 업무 가능"


백악관 복귀 사흘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의료진은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항체 검출도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완치가 아닌 만큼 더 격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어제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았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백악관 집무실 업무 재개를 공식화했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 이틀 만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백악관이 이를 공식화했습니다.

대변인실은 허리케인과 경기부양책 협상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트위터에 방금 허리케인 델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이를 확인했습니다.

퇴원 뒤 이틀 동안은 관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은 정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숀 콘리 주치의 등 의료진이 오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진료한 뒤 메모를 공개했는데요.

산소포화도와 호흡 등 활력 징후가 모두 안정적이고 정상 범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흘 이상 열이 없고, 24시간 동안 증상이 없다며 첫 입원 이후 보충산소를 받지 않았고,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채취한 혈액에서는 검출 가능한 코로나19 항체가 없었지만, 지난 5일 채취한 혈액에서는 검출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집무실 업무 재개가 완치 판정은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완치 판정이 내려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집무실 업무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퇴원 당시 의료진도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관저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지침도 감염 증상이 나타난 이후 최소 열흘은 격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를 가볍게 여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또 부적절한 처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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