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격사건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종전선언은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처구니없이 희생된 국민 목숨에 대해서는 모두가 경악해 하고 있다면서도 하나의 사건으로 평화를 향한 큰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공무원 피격에 대해 북한이 책임질 부분이 있다며 이 사건들은 평화가 왜 필요하고 남북 간 소통이 왜 필요한지 각인해준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피살 공무원의 형이 유엔인권사무소에 조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선 외교부가 충분히 검토하고 여러 부처와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유가족을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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