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의 재활 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고열이 있다는 병원측의 통보를 받고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차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병원 관련 4백여 명의 명단을 1차로 확보해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94명 가운데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병원 측은 임시로 건물을 폐쇄하고 외래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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