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등교 확대 시사…오전·오후반 등 검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다음 주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를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전·오후 학년제나 오전·오후반, 학급 분반 등 특성에 맞게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등교를 확대하더라도 수업 준비 기간 문제로 다음 주 중반이나 후반에 적용하는 학교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 부총리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중 원격교육 실태 설문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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