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일대 술집 밤 10시 이후 영업금지
프랑스 파리와 주변 세 개 주에서 밤 열시부터 이튿날 오전 여섯 시까지 술집 영업이 금지되는 조치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실시됩니다.
이 같은 방안은 지난주 마련된 보건지침에 따라 해당 지역들이 '코로나 19' 확산 위험도가 세번째로 높은 '고 경계' 지역으로 분류된 데 따른 것인데요.
프랑스는 '코로나 19' 확산 수준에 따라 5단계로 구별하고, 각 등급에 따라 준수해야 하는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확산 위험도가 가장 심각한 등급이 매겨진 남부 마르세유에서는 술집과 식당이 폐쇄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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