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경계' 프랑스 마르세유…현지 사정은?

연합뉴스TV 2020-09-28

Views 0

'최대경계' 프랑스 마르세유…현지 사정은?


최근 들어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모습입니다.

특히 프랑스에선 1차 유행 때보다 하루 확진자가 더 많아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봉쇄 조치를 꺼내들자, 남부 대도시 마르세유에선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음악가로 활동하고 계신 임여명 프로방스(마르세유) 한인회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근 프랑스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남부 대도시 마르세유의 상황이 심각한데요. 지난 3~4월 때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체감이 되시나요?

다른 지역에 비해 마르세유에서 유독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이유를 현지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

프랑스 정부가 마르세유 등 일부 지역에 '최고 경계' 등급을 내리고 2주간 새로운 보건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적용이 되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프랑스에 고경계 등급이 매겨진 대도시는 파리, 리옹, 등 11곳인데요. 그곳 지침과는 공공장소 모임이나, 술집 식당 등 운영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접객업 영업 금지 조처를 반대하는 호텔업계, 요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리는 등 항의가 거세다고 하는데요. 이런 반대 시위 자주 있는 일인가요?

마르세유에서 식당이나 술집 등을 운영하는 한인들은 없나요? 현지 교민 사회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유럽 곳곳에서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가 강화되자 사재기 현상 등이 재현되고 있다고 해요. 마르세유는 어떻습니까? 이번 봉쇄 조처에 현지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미 마르세유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들로 인해 수용 능력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현지 의료사정은 좀 어떤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