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는다

연합뉴스TV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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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는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공연예술체육계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과 함께 코로나 시대, 우리 문화예술의 활성화 방안과 정부의 지원 계획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비대면 콘텐츠산업 성장 전략'을 발표하셨는데요. 이번 콘텐츠산업 성장전략의 추진 배경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디지털 기술이 화두입니다. 이런 흐름이 콘텐츠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나요?

최근 웹툰 지식재산(IP) 등을 활용해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제작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마블의 경우가 콘텐츠 지식재산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 콘텐츠 지식재산 시장 지원 방안은 어떤 게 있나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콘텐츠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한류 분위기가 반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연·문화예술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제작자와 배우들은 긴급 자금 지원과 공연 취소에 따른 대관료 인하를 요청하고 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나 지원 계획이 있으신가요?

다음 주는 추석 연휴 기간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이나 친지 방문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강원도와 제주도 같은 관광지는 예약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추석 연휴에 관광지의 방역 대책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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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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