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24살 청년'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묻는다

연합뉴스TV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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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24살 청년'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묻는다


176석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숱한 정치 현안에 대한 민주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와 정치에 잔뼈가 굵은 최고위원들이 저마다 이 회의에서 의견을 내놓는데요.

이 중요한 자리에 20대 패기 넘치는 대학생이 올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열린 최고위에서 첫 공개발언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기라성 같은 정치 선배들과 함께 한 자리였는데요, 소감은 어떻습니까?

앞서 들으신 대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화두로 던졌습니다. 첫 공개발언이었던 만큼 어떤 얘기를 할까 고민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된 날 직접 전화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전에도 이낙연 대표를 만나거나 소통한 적이 있으셨나요? 전화를 받고 처음 무슨 생각이 들던가요?

박 최고위원의 임명에 대해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최연소, 여성, 대학생 등 많은 수식어가 붙는데요,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 쇼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으로 24세,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놀고 싶을 나이일 것 같은데요. 친구들이 좀 이상하게 볼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면 박 최고위원의 현실 친구들은 정치에 대해 얼마 관심이 있습니까? 20대 청년들에게 정치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일련의 상황들을 겪으면서 민심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평가에 일정 부분 동의하십니까?

민주당의 일원이지만 민주당에게 가장 실망스럽거나 아쉬웠던 때를 꼽는다면 언제일까요?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서 "아닌 것은 아니다"라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셨는데요. 민주당 내에서도 이미 소신 발언을 했던 여러 인사들이 있었지만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요. 이런 압력이 박 최고위원에게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입니까?

최근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병역 의혹으로 정치권에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병역 문제는 워낙 청년들에게 민감한 사안이고, 거기다 작년 조국 사태가 오버랩되는 상황이 돼버렸는데요.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치는 특정한 계층의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본인에게 고정관념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최고위원 임기가 끝나도 정치를 계속 할 생각이십니까?

최고위원 임기가 끝날 무렵 받고 싶은 평가가 있습니까? 임기 동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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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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