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마약 판매 '마약여왕 아이리스' 징역 9년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해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여성 마약 공급상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 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66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이 14회에 걸쳐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필로폰 등 다량의 마약을 밀수한 것으로, 사안이 무겁고 범행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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