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작' 원세훈, 재상고 포기…징역 9년 확정

연합뉴스TV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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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작' 원세훈, 재상고 포기…징역 9년 확정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 전 원장 측은 지난달 20일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재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 선거 개입 의혹으로 이듬해 재판에 넘겨졌던 원 전 원장의 복역 기간은 총 14년 2개월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원 전 원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징역 4년을,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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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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