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박 의원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진걸]
안녕하십니까.
이런 저런 기사들이 길게 나왔지만 크게 얘기하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를 했다고 하는 게 하나가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갖고 있는 주식은 마땅히 백지신탁해서 윤리위 강령을 지켜야 되는데 그게 해소가 안 됐다, 팔리지 않아서라고 하는 것.
그다음에 자기가 맡고 있던 기관에서 골프장을 살 때 배임 혐의가 있었다. 아마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정리를 해보고 넘어가시죠.
[안진걸]
맞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3개가 다 이해충돌 사항입니다. 일단 본인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건설회사가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5개라고 했는데 최근에 확인해 보니까 하나가 더 있더라고요.
원화건설까지 해서 무려 6개나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법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박덕흠 의원이 국회의원이 됐으면 가족회의를 해서 결정했어야 되는 거죠.
내가 국토위나 안행위를 안 가서 오해를 피하거나 법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아니면 여러 분들이 관급공사는 이제 하지 말아라. 그동안 관급공사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왜냐하면 안행위, 국토위는 건설 관련 정책이라든지 예산, 법령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곳이잖아요, 주로 의정활동이 안행위하고 국토위만 대부분 했습니다.
나머지도 기재위, 예결위예요. 다 정부부처나 지자체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 곳만 했는데 저희가 추정해본 그 당시 수주금액이 언론마다 일부 다른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서울시만 했느냐, 국토부까지 했느냐. 경기도, 경상도까지 포함하느냐.
서울시와 서울시 관련 기관, 거기에 국토부, 국토부 관련기관.
[안진걸]
그다음에 최근에 경기도, 경상북도도 분석했습니다. 아직 타 시도하고 타 부처하고 기초 자치단체는 아직 분석도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박덕흠 의원이 매출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참고로 저희는 매출이 급증했다고 주장한 바는 없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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