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감염 확산 속 거리 두기 완화 주말 결정...신규 환자 155명 수도권 98명 / YTN

YTN news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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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였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은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사태 추이를 더 살펴본 뒤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낮 12시 현재 주요 국내 발생 현황입니다.

먼저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자는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모두 55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자는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12명입니다.

경기 부천시 방문판매업체 TR이노베이션 관련자는 지난 8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11명입니다.

경기 성남시 보경섬유 관련자는 지난 7일 첫 환자 발생 뒤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8명입니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자는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모두 29명이 됐습니다.

또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자는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환자는 모두 20명이 됐고, 0광주 북구 시장 식당 관련자는 접촉자 조사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는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발생 추이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전날의 156명보다 한 명 줄었지만 벌써 8일째 신규환자 발생은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743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41명,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46명, 경기 47명 등 수도권에서만 98명이 나왔고,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등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2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46명이 됐습니다.

또 위중 환자 중증 환자 169명이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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