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155명...수도권 98명·위중·중증환자 급증 / YTN

YTN news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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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155명 추가…누적 확진자 21,743명
국내 발생 141명, 해외 유입 14명 신규 확진
수도권 98명…서울 46명·경기 47명·인천 5명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총 346명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였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지만 그제와 어제, 신규 환자가 다시 늘어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방역 당국이 확인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5명입니다.

전날의 156명보다 한 명 줄었지만 벌써 8일째 신규환자 발생은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74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코로나19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한 달 가까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환자의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은 여전합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41명,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46명, 경기 47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8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소규모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충남 12명, 대전 1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고,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 경북 각 두 명 그리고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 각 한 명의 신규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2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46명이 됐습니다.

또 60세 이상 고령 환자 증가에 따라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하루 새 15명이 늘어나

현재 169명이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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