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5,515명…국내 발생 188명·해외 유입 9명
서울 89명·경기 67명·인천 7명으로 수도권 집중 여전
부산·광주·충남·대전·충북 등 전국 산발적 감염 계속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7명인데, 나흘 연속 백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 발생만 188명인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나혜인 기자!
어제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신규 환자가 2백 명에 육박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97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515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9명인데, 어제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국내 발생 환자만 봐도 사흘 연속 백 명을 넘었습니다.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됐는데요.
지역 발생 확진자 188명 가운데 수도권만 16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89명이 발생했고, 경기가 67명, 인천이 7명입니다.
교회와 상가, 학교 등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부산·광주에서 각각 7명, 충남에서도 3명 지역 발생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과 충북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와 경북, 강원, 전북에서도 각각 1명씩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신규 환자는 9명인데, 외국인이 5명, 우리 국민이 4명입니다.
7명은 격리 중인 지역 사회에서, 2명은 검역 단계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305명을 유지했습니다.
완치 환자는 7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3,917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역 사회 전반으로 재유행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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