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12월 출소 조두순…'성범죄 집중 심리치료' 받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먼저 첫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2월 출소 조두순…'성범죄 집중 심리치료' 받아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재범 방지' 집중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두순은 지난 5월부터 법무부가 특정 성폭력 사범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50시간짜리 집중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과정은 조 씨 포함 재범 위험이 우려되는 성범죄자 10여 명이 대상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조 씨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조영남, 서울서 개인전…"국가가 화가로 키웠다"
'그림 대작 사건' 이후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조영남이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아트, 하트, 화투 그리고 조영남'전을 연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아마추어 미술 작가이자 애호가였던 나를 국가가 화가로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림 대작 사건을 거치면서 화가로 조명받게 된 상황에 빗대 소회를 전한 겁니다.
앞서 조영남은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판매해 사기 혐의로 기소됐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 "EU 내 사망자 13%, 환경오염과 관련"
유럽 내 사망자의 13%는 사망 원인이 환경 오염과 관련돼 있다고 유럽환경청 EEA가 밝혔습니다.
EEA는 한 보고서에서 유럽인들은 끊임없이 대기 오염과 소음, 화학물질과 같은 환경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이런 오염은 암, 심혈관·호흡기 질환과 관련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은 인간과 생태계 건강 사이의 뗄 수 없는 관계를 보여준 예라고 분석했습니다.
EEA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 교통량과 고기 소비를 줄이고 화석 연료 보조금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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