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보건의료 행정전문가입니다.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 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입니다.
보건의료 분야의 첫 전담 차관으로서 공공 보건의료 체계 확충·건강 보험 보장성 강화 등의 핵심 정책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경선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은 고용노동부 최초로 여성 기획조정실장에 오른 정책통으로 업무 역량과 조정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성폭력 대응 강화라는 여성가족부의 중요 현안을 해결하고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과 아동·청소년 보호·육성 등의 핵심 정책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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