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다음달 22일 첫 재판

연합뉴스TV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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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다음달 22일 첫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첫 재판이 다음달 22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11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난 2017년 위법하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이뤄졌다는 검찰의 공소 내용과, 이를 전면 부인하는 이 부회장 측의 입장이 법정에서 확인될 전망입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법정에 나올 의무는 없어 이 부회장은 불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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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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