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코로나19 5일째 소폭 감소세...2주간 중증환자 11배 급증 '비상' / YTN

YTN news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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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정기 / 고려대 약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 13명 줄어든 235명입니다. 닷새 연속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환자가 2주 전에 비해서 11배 넘게 급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방역당국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대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류재복 기자, 류재복 기자가 최근에 출연해서 거리두기를 지난달 중순부터 2단계로 격상하면서 그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할 거라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실제로 일단 감소세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기는 해요.

[류재복]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폭발적인 증가가 이 상황대로 간다면 일어나는 않을 것 같고요. 제가 오늘 자료를 보면서 제일 먼저 찾았던 것이 검사 건수인데요.

어제는 검사 건수가 2만 1000건이니까요. 평소 주중의 검사 건수를 회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환자가 줄면서, 토요일, 일요일 줄면서 주말에 검사 건수가 한 1만 5000건 정도로 줄었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검사 건수를 봐야 한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검사 건수가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확진환자 수가 줄었다는 건 어쨌든 지금 그래픽을 보시는 것처럼 추세가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거. 그것은 의미가 있는데 문제는 아직도 15개 시도에서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오늘도.

두 곳을 빼고는 모두 확진환자가 나온 만큼 전국적으로 분포가 돼 있다는 것이죠. 환자 수가 분포되어 있다는 거 그리고 가장 걱정인 것은 위중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 이런 부분들은 의료의 역량에 주는 압박이 심해지기 때문에 걱정거리입니다.


위중증 환자 부분은 조금 뒤에 다시 한 번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고요.

말씀하신 대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분포하는 것이 문제고 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여전히 많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여전히 많다는 게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장소도 교회, 회사, 스터디카페, 운동시설 이렇게 퍼지고 있거든요.

[김정기]
류재복 기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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