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상덕 / 기독교사회문제" /> ■ 출연 : 김상덕 / 기독교사회문제"/>

[더뉴스-더인터뷰] 개신교 신자 57% "종교집회 자제 요청, 자유 침해 아냐" / YTN

YTN news 2020-08-28

Views 6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상덕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신교 내 교단에 따라서 대면예배에 대한 의견이 다른 가운데 개신교 신자 10명 중 6명가량은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은 자유를 침해하는 게 아니다, 이런 답을 했습니다.

설문연구를 진행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상덕 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실장님 나와 계십니까?

[김상덕]
나와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번 설문을 진행하게 되신 건가요?

[김상덕]
코로나19가 참 많은 것을 바꾸고 있는데요. 뉴노멀이라는 말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개신교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지 묻고자 진행했는데 특별히 방역 및 보건이 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고 아시다시피 다수의 집단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물었습니다.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죠.

[김상덕]
대면예배 금지 권고조치였습니다. 저희가 조사를 의뢰했을 때는. 국무총리께서 나오셔서 했다가 입장이 바뀐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에 이것이 종교자유의 침해냐라고 했을 때 침해라고 대답한 사람은 35.5%, 그리고 아니다, 이것은 방역을 위한 권고사항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57.2%로 10명 중 절반 이상, 6명꼴이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지금 준비된 그래픽이 나가고 있습니다. 보시면 말씀하신 대로 57.2%가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을 했군요.

[김상덕]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57.2%, 그렇다라는 답변이 35.5%로 집계됐는데 지금 시청자분들 중에서도 교인이 아닌 분들도 계실 거거든요. 일부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고수하는 이유는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상덕]
이게 좀 어려운 문제지만 어쨌든 한국 개신교 역사에서 공예배와 그러니까 주일에 예배당에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공예배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예배들을 개인예배나 가정예배나 이렇게 구분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다가 주일 성수라는 개념이 합쳐져서 일종의 개신교 내에서 꼭 지켜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2814524229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