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환자 441명 증가...수도권 중심 확산 계속 / YTN

YTN news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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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41명…누적 18,706명
신규확진 441명은 지난 3월 7일 이후 173일 만에 최다
국내 발생 434명·해외 유입 사례 7명
격리 중 환자 3,932명…위중·중증 환자는 46명 (+4명)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어제 하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4백 명을 넘었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라며 거리두기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환자와 지역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1명입니다.

전날 3백 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다시 4백 명을 넘어선 겁니다.

또 지난 14일 이후 두 주째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4백 명대는 대구·경북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던 지난 3월 7일 이후 17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18,706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는 국내 발생이 43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7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에서만 313명이 나왔습니다.

서울 154명, 경기 100명, 인천 59명입니다.

수도권 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광주가 39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많고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대구 12명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8개 시도에서 10명을 넘는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어 부산과 경남이 8명, 대전과 경북이 3명 울산과 전북이 2명, 충북과 제주가 1명입니다.

세종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완치 후 93명이 격리 해제됐지만, 격리 중인 환자는 3,932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46명이 됐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이 수도권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강조했죠?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 수도권의 증가추세가 꺾이지 않아 하루하루가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한 주간 하루 이삼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확진자의 80%는 여전히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비수도권 감염도 증가하고 있어, 전국 확산의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사랑제일교회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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