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멍든 6살 여아 사망…외삼촌 긴급체포

연합뉴스TV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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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6살 여아 사망…외삼촌 긴급체포

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이 살던 30대 외삼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8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의 아내이자 피해자의 외숙모는 지난 22일 조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온몸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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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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