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류 수명 400만년 넘게 상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인의 수명이 기대했던 생존기간보다 모두 400만년 넘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윤석준 교수팀은 코로나19 발생률이 가장 높은 30개국의 수명상실 연수를 올해 4월과 7월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명상실 연수는 기대했던 생존 기간과 조기 사망했을 때의 차이로, 지난 4월 기준 세계인의 총 수명상실 연수는 169만9,574년이었으나 지난달 407만2,325년으로 많아졌습니다.
국민 수명을 가장 많이 잃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우리나라는 최하위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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