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또 무산…장소 대관 불허 탓

연합뉴스TV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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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또 무산…장소 대관 불허 탓

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19일) 예정됐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또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산은 함평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없는 주민공청회는 허가할 수 없다'는 이유로 시설에 대한 대관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에 이어 전남 함평의 공청회까지 열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공청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전남 무안과 장성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엄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주민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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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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