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임시사용승인 연장 불허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 엔터테인먼트동이 내일(1일)부터 영업을 잠정 중단합니다.
부산시는 롯데타워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들어 광복점의 임시사용 승인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는 부산 중구 중앙동 부지에 롯데타워를 포함해 백화점 등을 짓기로 하고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타워 공사는 22년 째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롯데 측은 "롯데타워 건립의 진정성을 확인시켜 임시사용승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하반기 중 건축 심의를 접수해 빠른 시간 안에 타워를 완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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