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일가족 4명 등 7명 추가 확진…하루 최다
청주에서 광화문 집회 참석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A씨의 가족 4명 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씨는 지난주 목요일 고혈압약 처방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의사의 권유로 진단 검사한 뒤 이튿날 확진 판정됐으며, A씨의 남편과 딸, 아들, 손자 등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에서 하루 7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는 처음으로, 청주시는 접촉자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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