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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9채' 화성시장 "한 채 남기고 처분 계획"

연합뉴스TV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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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9채' 화성시장 "한 채 남기고 처분 계획"

경실련이 발표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다주택자 현황에서 주택 9채를 보유한 것으로 지목된 서철모 경기 화성 시장이 "살 집 한 채를 남기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자가 도덕군자는 아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시장은 20여년간 식당을 운영해 번 돈으로 아파트를 여러 채 구입해 임대사업을 했으며, 그간 평균 이하 임대료를 받으며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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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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