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사장, 임기 남기고 사표…尹 당선 후 첫사례
연합뉴스TV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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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사장, 임기 남기고 사표…尹 당선 후 첫사례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1년 4개월 남긴 시점에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진 뒤 임기가 남은 주요 공공기관 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처음으로, 공단 안팎에서는 새 정부가 연금개혁을 공약하고 새 인물로 개혁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임기 채우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게 아니냔 관측이 나옵니다.
김 이사장은 사표가 수리되면 이르면 오는 18일 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1년 4개월 남긴 시점에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진 뒤 임기가 남은 주요 공공기관 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처음으로, 공단 안팎에서는 새 정부가 연금개혁을 공약하고 새 인물로 개혁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임기 채우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게 아니냔 관측이 나옵니다.
김 이사장은 사표가 수리되면 이르면 오는 18일 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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