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향해 지난 주말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당원 명단을 신속히 파악해 방역당국에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광화문집회에 홍문표 의원 등 통합당 전현직 의원과 당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통합당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질 않길 바란다며, 국가적 비상 상황 앞에서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해찬 대표 역시 소속 의원이 광화문집회에 참여한 것은 공당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통합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방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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