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복절에 대전에서 광화문 집회에 동원된 버스가 2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는 시 전세버스 운송조합을 통해 확인한 결과 버스 20대가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고, 참석자는 4백에서 5백 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가 버스 인솔자 5명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탑승자 명단은 확보하지 못했으며, 버스 한 대는 서울로 향하다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집회 참석자 등 진단 검사 대상자들은 조속히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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