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다시 세자리…병상 가동률 75%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2명 늘어 모두 2,2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점차 늘어나 17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병상은 787개 가운데 590개를 사용해 75%에 이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면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되는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지지체들과 병상 관련 공동 협의체를 운영해 가동률을 떨어뜨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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