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부족 우려…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48.9%
하루 2,000∼3,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5시 기준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48.9%로 집계됐습니다.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장비·인력을 갖춘 전담 병상 중 현재 499개만 비어있는 셈입니다.
확진자 70∼80%가 집중된 수도권은 가동률이 50%를 넘었고, 비수도권도 여유 병상이 한 자릿수에 그친 지역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증 및 무증상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역시 6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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