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이틀째 세자리…병상 가동률 80% 넘어

서울지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9) 0시 기준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151명으로, 어제(18) 0시 기준 132명 확진에 이어 이틀 연속 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치료용 병상 787개 가운데 636개를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80.8%까지 올라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에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늘려 경증환자를 치료하도록 하고, 민간의료기관이 모여 병상확보 논의를 하는 등 병상가동률 완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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