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투어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김시우는 161야드 파쓰리 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오펜하임 등 2위 그룹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시우는 12번 홀에서도 또 한 번 티샷한 공이 홀컵 경계면을 타고 돌아 나오는 절정의 샷 감을 보여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시우 선수의 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김시우 / PGA투어 선수, 3R 단독 선두]
(그린 쪽) 집에 사시는 분들이 소리 질러서 아깝게 안 들어갔나 했는데 앞에 라디오 관계자가 들어갔다고 해서 저도 정말 기뻤고, 기대 안 했는데 들어가서 더 기뻤어요. 대회 전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 기회가 올 줄 몰랐고, (기회가) 온 만큼 내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81614102781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