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은 어제(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정부의 이념 편향적이고 진영 중심적 국정운영으로 국민이 분열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어제(15일) 광복절 성명에서 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도 분열이 아닌 단합의 역사를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지도자들이 지지세력 구축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숙고해야 한다며, 특히 최근 고(故) 백선엽 장군을 떠나 보내며 정부가 보여준 태도는 보훈의 가치를 폄훼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통합과 관련해 21대 국회는 토론과 타협이 실종됐던 20대 국회와 다를 것이라 기대했지만, 실망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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